19일 폐막한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인 황금종려상은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만비키 가족'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동안 칸국제영화제 내내 '최고의 평점'이라고 보도를 하면서 '황금종려상'을 따논 당상인 것처럼 보도를 하던 언론들의 설레발이 역시나... 였습니다.





하지만 이창동 감독 '버닝'은 칸영화제 본상 수상에는 실패를 했지만, 국제비평가연맹상과 벌칸상을 수상했는데요. 





이것만으로 아주 아주 아주 큰 성과입니다. 우리나라 언론들은 왜 왜 왜 '황금종려상'에만 목숨을 거는 것인지...???????





솔직히 말해서 칸영화제에 그것도 경쟁 부문에 초청된 것만으로 이미 그 영화는 인정을 받은 것인데 말입니다.


여담이지만, 며칠전의 '춘사영화제'에도 언론들이 집중을 좀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영화제였습니다. 



'2018 제71회 칸국제영화제' 영광의 수상 라인업을 살펴보자면


칸영화제 최고의 영예인 황금종려상은 '만비키 가족'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수상을 했습니다. 이 영화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처럼 영화제 내내 호평을 받았습니다. 





'만비키 가족'은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며 살아가는 노동자 계층의 부자가 버려진 소녀를 집에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참고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만비키 가족'이 다섯번째 칸영화제 경쟁 진출작입니다.








심사위원 대상은 미국 스파이크 리 감독 '블랙클랜스맨'이 차지를 했습니다. 1978년 백인우월주의 집단 'KKK'에 잠복해 비밀 정보 수집을 하고 이들의 범죄를 막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경찰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참고로 여성분이 감독입니다.)



심사위원상은 레바논의 나딘 라바키 감독의 '가버나움'에게 돌아갔습니다.


특별황금종려상은 프랑스의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이미지의 책', 감독상은 폴란드의 파벨 포리코스스키 감독의 '콜드 워'가 수상을 했고, 각본상은 이탈리아의 '라자로 필리체'와 이란의 '쓰리 페이스'에게 돌아갔습니다.


남우주연상은 이탈리아의 '도그맨'으로 마르셀로 폰테, 여우주연상은 카자흐스탄의 '마이 리틀 원'으로 사말 예슬리야모바 등이 수상의 영광을.


황금카메라상은 벨기에의 라카스 돈트 감독의 '걸'이 수상을, 단편 황금종려상에는 프랑스의 찰스 윌리엄스 감독의 '올 디즈 크리처스'가 수상을 했습니다. 




Posted by 1 + 1 = 싸구려면봉


잘못된 정보의 수정 이나 저작권 침해되는 내용, 이미지, 동영상의 삭제를 요청하실 경우 방명록에 남겨 주세요.
확인후 즉시 조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