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의 깊은 빡침이 계속이어졌는데요. 서울 뚝섬 골목 심폐소생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첫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선정된 뚝섬 골목의 첫 관찰 식당은 족발집이었습니다. 점심에는 볶음밥을 저녁에는 매운족발이 이 식당의 주력 메뉴였습니다. 메뉴 이름부터 심상치 않았는데요. '아저씨 볶음밥' '소년 볶음밥'이라는 메뉴 이름부터 "식욕이 떨어진다"라고 백종원은 지적을 했습니다.





백종원은 "비계를 바싹 익히지 않아서 냄새가 난다"라면서 "기본이 안 되어 있다"라고 먹던 음식을 뱉었습니다. 저녁 메뉴인 매운족발 역시 "맵고 달다"라면서 "그러나 맛있지는 않다. 불향이 너무 과하다"라고 혹평을 이었습니다.


주방에서도 지적이 이어졌는데요. 백종원은 육수를 우릴 때 위생에 좋지 않은 양파망을 사용하는 것을 지적하며 "이건 절대 안 된다"라고 강조를 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냉동한 걸 천천히 녹이지 않고 바로 볶은 것입니다. 편리성을 위해서 냉장고에 족발을 보관한 것 등을 지적했습니다.


다음 관찰 식당은 경양식 식당이었습니다. 돈가스, 함박스테이크를 시킨 백종원은 에피타이저로 나온 장국과 스프부터 혹평을 했는데요. 함박스테이크와 돈가스까지 백종원의 혹평은 이어졌습니다. 





고기에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고 하던 백종원은 고기를 엊그제 사왔다는 사장의 말에 먹던 중 주방으로 가서는 "고기 냄새를 맡아보라. 절대 엊그제 고기가 아니다"라고 지적을 했습니다.


특히나 그는 스무 곳 이상의 식당을 다니며 돈가스를 공부했다는 사장의 말에 "스무 곳 모두 써오라. 거짓말이면 솔루션을 하지 않겠다"라고 철벽을 쳤습니다. 사장은 온갖 머리를 굴려서 스무 곳을 적었으나 리스트에는 대학교 학생식당, 김밥 프랜차이즈 식당 등이 적혀 있어서 백종원을 당황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세 번째 관찰 식당은 샐러드집이었습니다. 여성을 겨냥한 메뉴인 만큼 조보아와 함께 맛을 봤는데요. 조보아는 16,000원의 파스타를 먹고는 "8,000원이면 먹을 것 같다"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샐러드에 대해서는 "굳이 점심 메뉴로 이걸 먹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특별한게 없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이에 조보아도 공감을 했습니다.





주방으로 향한 백종원은 "이러니 연어가 냄새가 안 날 수가 없다"라고 지적을 했는데요. 연어는 키친타올에 둘러싸여 냉장고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마늘을 두고도 "마늘을 빻고 오래 보관해 장아찌가 되어 버렸다"라면서 한숨을 쉬었습니다.


또한 페스토와 소스 등을 사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고는 "이런 건 다 만들어야 한다"라면서 "다 사서 쓸 거면 왜 파스타집을 하느냐"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 관찰 식당은 방송 후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는 장어집이었습니다. 백종원은 입에 넣은 장어를 바로 뱉더니 장어를 들고 무언가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손에 들려 있는 것은 다름아닌 굵고 긴 가시였는데요. 백종원은 "예전에 가시가 걸려 병원까지 갈 정도로 고생한 적이 있다"라면서 "무섭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맛 평가를 위해서 장어를 억지로 먹었으나, 맛 자체도 좋지 않은 듯 "술안주다. 맨정신에 못먹기 때문이다. 맛이 없다. 물에 불린 북어 먹는 것 같다"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이 장어집 시장이 강점이라고 강조한 가격에서도 지적은 이어졌는데요. 장어가 페루산 바다장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페루산 바다장어는 다른 집에서 2마리에 1만 원에 팔고 있는 가격이었습니다. 이 장어집은 이런 페루산 바다장어를 2마리에 16,000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뿐아니라 함께 나온 미역국에서도 혹평은 이어졌는데요. 백종원은 미역국 통을 들고 왔습니다. 그는 미역국 통에 고기가 많이 없고 자신의 그릇에는 고기가 많은 것을 지적하면서 "손님에게 나간 것과 다르게 방송이라고 내게만 고기를 많이 퍼준 것"이라고 분노를 했습ㄴ다.


그리고 냉장고를 본 후에는 더욱 언성이 높아졌는데요. 그는 "냉동 고등어를 초벌해서 다시 냉장고에 넣은 후 다음날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나간다니 말이 안 된다"라면서 "이건 죄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편에서는 방송내내 백종원의 분노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한 것도 맛은 물론이요 주방 관리에서도 호평을 받은 곳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조보아는 백종원을 이해한다는 듯 "대표님 화병 걸릴 것 같다"라고 걱정을해 웃음을 줬습니다. 




Posted by 1 + 1 = 싸구려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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