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시쯤 코인레일이 해킹을 당해 400억원대의 암호화폐(가상화폐)가 털렸습니다. 현재 코인레일은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고 시스템 점검에 들어갔는데요.





코인레일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서 "피해를 막기 위해 코인 개발사들과 협력해 네트워크를 동결하거나 거래를 중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공지를 했습니다.


코인레일은 "현재까지 유출된 코인 중 3분의2 정도를 회수했으며, 이후 진행상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11일 암호화폐 정보업체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코인레일이 보유한 암호화폐 지갑에서 펀디엑스, 엔퍼, 애스톤, 트론, 스톰 등 암호화폐 9종 36억개 가량이 40분에 걸쳐서 인출이 됐습니다.


해킹당한 암호화폐 시세는 대부분 개당 수십원으로 모두 합한다면 400억 원대 규모로 추산이 됩니다.


코인레일 측은 유출되지 않은 코인레일의 모든 자산은 콜드월렛으로 이동해 안전하게 보관중이며, 거래 및 입출금은 서비스 안정화 이후 재개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코인레일의 해킹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 코인레일이 손해배상조항을 삭제한 것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31일 코인레일이 약관을 변경했는데, 변경 전 약관 '제 20조(손해배상 및 특약) 4항'에 있던 내용이 삭제가 되었습니다.


4항에는 '회원이 회사에게 본 조에 의하여 손해의 배상을 청구할 경우, 회사는 회원의 의사와 관계없이 회원이 최종적으로 보유한 것으로 확인되는 전자지갑 내 가상화폐 또는 KRW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회원의 손해를 배상할 수 있습니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코인레일은 이 조항을 아예 삭제를 했습니다. 하지만 회원의 책임을 강조하는 '회원의 불법 행위로 인하여 회사에게 손해가 발생할 경우, 회사는 회원에게 법률상 손해배상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라는 조항은 그대로 있습니다. 





Posted by 1 + 1 = 싸구려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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