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015.12.19 10시경부터 남극해에서 좌초된 우리 원양어선 썬스타호를 구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썬스타호는 628톤급이며, 승선원 39명이다.


썬스타호는 남극해에서 이빨고기로 불리는 메로를 잡는 원양어선으로 어장이동 중 선체 앞부분이 빙하에 얹혀서 선체가 약 13도가 기울어진 상태로 좌초되었다.



사고 당시 같은 소속회사의 862톤급인 코스타호가 예인선을 연결하여 썬스타호 탈출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함에 따라 선사는 해양수산부에 조난신고를 하였다.



해양수산부는 2015.12.18. 20시30분경 조난신고를 접수받고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외교부, 국민안전처 등의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썬스타호 승무원 39명 전원이 특수 방수복을 착용하고 코스타호로 선원들을 최소인원5명을 제외한 34명을 대피하도록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하였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썬스타호 주변 100마일 이내에서 구조 활동이 가능한 선박이 없어서 약 10시간 항해거리인 130마일 떨어져 항해 중이던 7,487톤급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에 구조를 요청하였고, 현재 아라온호는 구조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아라온호는 남극 장보고기지 물품 보급과 로스해 연구활동 종료 후, 연구원 50명의 귀국을 위해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항으로 항해 중이었다.


아라온호는 지난 2011년 크리스마스에도 남극해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있던 러시아 어선 스파르타호를 구난하여 남극의 산타라는 칭호와 함께 인도주의 정신에 의한 구난활동으로 러시아는 물론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바 있다.(출처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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